배우 김희애 나이에 `헉` 성동일과 동갑? "아들·남편에 폭발한다"

박지훈 / 2019-11-07 09:25:36
(사진출처=ⓒSBS 홈페이지)

배우 김희애가 영화 `윤희에게`로 스크린에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김희애는 오랜만에 영화 `윤희에게`에서 그녀만의 연기를 선보인다고 알렸다.  



한편 김희애는 여전히 아름다운 외모와 빛나는 피부를 자랑해 팬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았다.  



김희애는 올해 나이 53세로 동갑 연예인으로는 성동일, 심혜진, 차인표, 송강호 등이 있다.  



김희애는 남편 이찬진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김희애는 지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어디 속 안 썩이는 자식이 있겠느냐. 나도 아들이 둘인데 힘들다"라며 평범한 엄마의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희애는 아들과 거리가 있는 편이라며 "내가 늦게 들어간다고 하면 좋아하고 일찍 들어가면 실망한다. 내가 잘못하는 스타일이 아닌데도 그렇다. 떨어져 있는 시간을 가져야 서로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김희애는 “잔소리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참고 참다가 폭발을 하는 편”이라며 “수시로 혼내야 하는데, 그게 잘 안 된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제어가 안된다”라고 말해 어머니들의 공감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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