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통증…'귀족병' 통풍의 초기증상과 주요원인

조호용 / 2019-11-07 10:03:22
▲(출처=ⓒGettyImagesBank)

통풍(痛風)은 '귀족병', '평상시 습관병'이라는 별명을 소유하고 있다.


이러한 것은 통풍 발병이유가 평상시 습관, 식습관에 근접한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통풍이라 불러진 이유는 바람 같이 작은 자극에도 극심한 아픔을 유발한다 해 시작됐다.


통풍 환자수가 시간이 더해질수록 가증하는 흐름이다.


통풍은 빠른 치료를 해야 일상생활에 지장없이 치료할 수 있다.


그 뿐만 아니라 그에 따른 예방하는 방법과 일반 생활 습관의 변화 및 개선이 동시에 계속돼야 한다.통풍 증상은 우리 몸에 있는 요산이 배설되지 않고 축적돼 그로 인한 요산 결정이 발생해 발병되는 질병이다.


이렇게 쌓인 요산 결정들은 관절이나 연골에서 염증과 통증을 발생시킨다.


통풍 초기증상은 대개 엄지발에 많이 나타난다.


걸을 때 첫째 발가락에 통증이 느껴지다 부기가 찾아올 수 있다.


병이 진행될수록 관절 부위에 열감을 느끼고 붉게 변하거나 부기를 함께 느낄 수 있다.


통풍이 진행될수록 통증을 느끼는 부분이 점차 많아지고 아픔을 느끼는 정도도 더 심해진다.


통풍 증상을 느끼다가 통풍 증상이 멈췄다고 느낄 수 있는데 그 증상을 통풍이 완치됐다고 안일하게 생각하면 안된다.


그 증상을 그대로 방치하면 그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다른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으므로 조기치료가 중요하다.
▲(출처=ⓒGettyImagesBank)

통풍 치료는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로, 급성 통증이 있으면 염증 및 통증을 가라앉히는 약을 처방받는다.


통증이 가라앉고 난 후 요산 형성을 억제하고 배설하도록 하는 약물을 복용해 몸속 요산수치를 저하시킨다.


이외에도 통풍때문에 기능이상이 나타난 신장치료나 고혈압, 고지혈증 등 통풍에 영향을 주는 합병증 치료를 함께 받는 것이 좋다.


통풍에 대한 치료는 일상생활 속 습관 역시 함께 정정돼야 한다.


과음은 피하는 것이 좋고 통풍에 좋지 않은 음식인 기름기가 많은 등 푸른 생선, 갑각류 육류 등은 조절해 섭취해야 한다.


통풍에 좋은 음식으론 달걀, 채소류, 치즈, 우유 등의 유제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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