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진시몬이 배우 이정용과 경북 포항 여행에 나서 화제다.
진시몬은 1969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49세다. 1990년 록발라드 '낯설은 아쉬움'으로 가수 데뷔를 했으나 이후 트로트 가수로 장르를 바꿨다.
진시몬의 대표곡으로는 '애수' '애원' '둠바둠바' '하얀면사포' '아슬아슬' '내여자' 등이 있다.
진시몬은 지난해 KBS '아침마당'에 출연해 강변가요제에 나간 후 달라진 일상을 털어놨다. 그는 "심지어는 택시 타면 요금도 안 받을 정도"였다고 말했다.
이어 진시몬은 법학을 전공했다고 말해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강변가요제를 만나 운명이 바뀌었다"며 "결국 공부원 시험을 보는 나이가 지나면서 목숨 걸고 노래를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임했다"고 전했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