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구, X파일 유출 사건에 "죽으려고 했다" 아들은 영재에 아내 신재은은 Y대 출신?

박지훈 / 2019-11-07 20:16:54
(사진출처=ⓒKBS 홈페이지)

가수 겸 방송인 조영구가 오랜만에 자신의 근황을 방송에서 공개해 주목받았다.  



이런 와중에 조영구의 과거 연예계 X파일 루머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조영구는 지난 MBC '라디오스타'에서 자신을 둘러싼 X파일 사건에 대해 해명했다. 



조영구는 "한류 열풍이 한창 시작될 때 인터뷰 요청이 들어왔다”며 “아무런 의심 없이 인터뷰를 나갔는데 그 쪽에서는 연예계 뒷이야기를 요구하더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이런 식의 인터뷰라면 안 하겠다고 했지만 계속해서 유도 질문을 하더라”며 “결국 무사히 인터뷰를 마치고 나왔는데 ‘연예계 X-파일’이 조영구의 주도 하에 만들어 졌다고 보도됐다”고 해명했다. 



조영구는 "당시 죽으려고 했다"며 당시 각종 악플에 시달리고 프로그램을 9개나 그만뒀다고 고백했다.  



한편 조영구에게는 아내와 아들이 있는데 조영구는 올해 나이 53세이며 아내 신재은의 나이는 올해 42세다.  



조영구의 아들은 상위 0.3%의 영재이며 고려대 영재교육원에 합격했다. 조영구 아들의 꿈은 피부과 의사로 알려졌다. 



이어 조영구의 아내 신재은은 연세대 영어영문학과 출신으로 2005년 현대홈쇼핑 쇼호스트로 방송계에 입문했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