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탁 올해 초 이영아와 결별, “5년 전 아버지 돌아가셔”

배연수 / 2019-11-08 21:15:07
▲(사진=ⓒ인스타그램)

 


8일 배우 강은탁 가족이 사기 관련 혐의로 고소당한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배우 강은탁은 올해 나이 38세로 지난 2001년 앙드레김 패션쇼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주몽’ ‘에덴의 동쪽’ ‘바람불어 좋은 날’ ‘순금의 땅’ ‘압구정 백야’ ‘사랑은 방울방울’ ‘끝까지 사랑’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 11월에는 드라마 ‘끝까지 사랑’에 함께 출연한 배우 이영아와 열애를 공식 인정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하지만 5개월 뒤인 올해 초 바쁜 스케줄로 사이가 소원해지며 결별 소식을 전했다.


 


지난달 강은탁은 ‘아내의 맛’에 김용명 절친으로 등장해 화제를 눈길을 끌기도 했다. 당시 강은탁은 “아궁이 때며 아버지 생각 많이 났다. 아버지가 투병 생활을 오래 하셨다”며 귀농 생활을 하셨던 돌아가신 아버지를 회상했다.


 


이어 “아버지가 시골서 폐가 같은 집을 사서 본인이 황토 바르고 아궁이를 때서 황토방을 만드셨다. 아궁이를 때니 그 모습이 생각난다. 자주 가서 시간을 보낼 걸 이란 생각도 든다. 돌아가신 지 5년 정도 됐다. 짧은 기간 선고 받았는데 자연 치유 덕분에 11년 정도를 버티셨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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