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우종 아나운서가 KBS '해피투게더4'에 출연하면서 남다른 입담으로 출연자들과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런 가운데 조우종과 아내 정다은 아나운서가 비밀 연애를 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조우종 아나운서는 지난 2017년 3월 정다은 아나운서와 결혼했다. 조우종은 올해 나이 44세이며 정다은은 37세이다.
정다은은 지난 KBS '해피투게더4'에서 "조우종과 헤어진 후 라디오 게스트 섭외가 왔다. 계속 거절하다가 출연했는데 결국 라디오를 함께 하면서 다시 만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다은은 "아무도 없는 사무실에서 조우종이 업어주기도 했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정다은 아나운서는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 학사를 졸업해 2008년에 KBS 3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조우종과 정다은의 슬하에는 딸이 있다.
조우종은 2005년에 KBS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나 2016년에 퇴사했다.
조우종 아나운서는 최근 여러 방송에서 활약하면서 만능 엔터테인먼트로 변신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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