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최고 멘트" 박진우 한 마디 뭐길래? 김정원 나이 '눈길'

배연수 / 2019-11-09 19:14:14
▲(사진=ⓒ인스타그램)

최근 ‘연애의 맛’에 출연중인 박진우 김정원이 설렘 데이트를 즐겨 눈길을 끈다.


 


지난 방송에서 박진우는 김정원과 두번째 데이트 중 역대급 심쿵 멘트로 박나래를 비롯한 MC들을 경악하게 했다.


 


이날 박진우는 김정원과 데이트를 마치고 역에서 아쉬운 작별 인사를 나눴다. 헤어진 김정원은 홀로 지하철에 타 이어폰을 꽂았다. 하지만 몰래 김정원이 탄 지하철에 올라탄 박진우는 등 뒤로 다가가 “데려다줄게”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김숙은 해당 장면을 “연애의 맛 최고 심쿵 멘트다”고 말하며 입을 다물지 못했고, 영상을 다시 돌려보며 남성MC들 또한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박진우는 올해 나이 37세로 지난 2004년 MBC 시트콤 '논스톱5'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어린 신부'를 통해 일명 '야구부 첫사랑 오빠'로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엔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수상한 장모'에서 주인공 오은석 역을 맡아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였다.


 


김정원은 올해 나이 30세로 과거 아나운서와 기상캐스터로 활동한 바 있다. 현재 직업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책방 ‘언어의 정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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