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강은탁의 어머니가 사기 혐의로 피소돼 강은탁까지 화두에 올랐다.
강은탁은 올해 나이 38세이며 본명은 신슬기이다. 강은탁은 2001년 앙드레김 패션쇼 모델로 데뷔한 배우다.
강은탁은 '모친 피소 사건'에 대해 자신의 소속사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밝히며 사과문을 남겼다.
강은탁은 "강은탁 군은 관련 피트니스 센터의 경영에 대해 전혀 관여한 바 없음을 다시 한 번 밝힌다"며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죄송함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강은탁은 드라마 `끝까지 사랑`에서 만난 이영아와 실제 연인으로 발전, 공개연애를 했다.
하지만 강은탁과 이영아는 올해 초 결별했다. 결별 이유는 사생활로 알려지지 않았다.
강은탁의 아버지는 고(故) 신우철로 영화감독으로 활약했다가 2014년 별세했다.
강은탁은 MBC `기분 좋은 날`에서 "아이러니하게도 내 생일 첫 팬미팅을 하고 있는데 그날 일이 생겼다"며 "`순금의 땅` 끝나고 `압구정백야` 들어가기 전까지 딱 3주 정도 시간이 있었는데 딱 그때 돌아가셨다. 아버지가 `압구정백야`는 못 보셨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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