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숙 나이? 남편과 사별 후 "재혼 생각 못했다" 파산까지? 딸 서효명+아들 서수원 근황 화제

박지훈 / 2019-11-10 12:59:38
(사진출처=ⓒMBC 홈페이지)

전 농구선수 박찬숙이 최근 딸 서효명과 아들 서수원과 함께 방송에서 근황을 공개했다.  



이런 와중에 박찬숙이 10년 전 남편과 사별했다고 알려져 팬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박찬숙은 지난 JTBC `님과 함께`에서 배우 이영하와 가상 재혼 생활을 하며 남편의 사별과 재혼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찬숙은 “남편이 막내 아들이 14살 때 떠나고 나서 재혼 생각은 하지도 못했다”며 “아이들을 잘 키워야 하니까 오직 그 생각만 머릿속에 있었다. 그렇게 바쁘게 지내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가상 재혼을 한다고 했을 때 우리 아이들의 반응이 어떨지 불안했다. 평생 아이들을 위해서만 살았는데 아이들이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했다”며 “그런데 예상 외로 너무 기쁘게 생각하고 좋아해줘서 고마웠다”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박찬숙의 남편 서재석은 지난 2009년 직장암으로 먼저 세상을 등졌다.  



박찬숙은 남편과의 사별에 이어 지인의 권유로 시작한 사업에 실패해 파산 신청을 하게 됐다.  



하지만 박찬숙은 아들과 딸을 보며 힘을 내 지금의 자리까지 왔다고 전했다.  



박찬숙의 딸 서효명은 올해 나이 34세이며 서수원의 나이는 24세다. 박찬숙의 나이는 올해 61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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