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근황? 룰라-컨츄리꼬꼬 멤버로 활약, 과거 사건 '재조명'

배연수 / 2019-11-10 22:05:00
▲(사진=ⓒ문명진인스타그램)

10일 ‘미운우리새끼’에 신정환이 언급돼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정환은 올해 나이 46세로 지난 1994년 룰라 1집 앨범으로 데뷔했다. 이후 군 문제로 팀을 탈퇴, 1998년 탁재훈과 그룹 '컨츄리꼬꼬'로 컴백해 다양한 히트곡으로 인기를 누렸다. 남다른 입담으로 수많은 예능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해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2010년 도박 사건으로 방송을 중단했다. 당시 신정환은 해외원정 도박을 위해 모든 방송 스케줄을 무단으로 펑크내며 KBS와 MBC에 출연정지 명단에 오르기도 했다. 원정도박 혐의로 신정환은 2011년 징역 8개월을 선고받고, 수감 6개월 만인 그해 12월 가석방됐다.


 


신정환은 당시 전염병인 뎅기열 때문에 귀국하지 못했다며 사진까지 공개했지만, 거짓으로 알려져 대중들의 싸늘한 외면을 받았다.


 


지난 2014년 신정환은 12살 연하 아내와 결혼,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한편 가수 문명진은 지난 6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정환과 함께 찍은 근황을 공개, 남다른 친분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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