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최수종과 하희라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수종과 하희라는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소문난 만큼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으로 최수종과 하희라는 현실적인 부부의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에 웃음을 전했다.
최수종은 올해 나이 58세이며 하희라의 나이는 올해 51세다.
한편 지난 `동상이몽2`에서는 최수종이 정관수술을 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최수종은 "왜냐면 하희라가 그 많은 유산 경험을 통해서 첫 아이가 생기고 난 후 둘째가 덜컥 생겼다. 연년생으로. 그 이후에는 `와, 이 사람한테 이제는 더 이상 애를...`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더는 제왕절개로 애를 낳을 수도 없다고 하더라. 그러면 애가 만약에 생기면 떼야 되는데 이미 이 사람은 아픔을 많이 가진 사람이다. 그래서 정관수술 했다. 하나도 안 아프고 시원하다"고 설명했다.
최수종은 "하면 남자의 그게 여자에 대한 막 이런 게 더 생긴다. 사실을 얘기하는 거다"라고 말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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