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3관왕, 리사가 저지른 불법 행위?..."구독자 168만명 채널서 초상권 침해→피해 커질시 형사적 처벌?"

장규희 / 2019-11-11 20:09:31
(블랙핑크 로제&리사/사진= 로제 SNS)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개인 유투버 채널 영상에 '초상권'을 침해한 영상을 게재해 불법 행위로 눈길을 끌고 있다. 


채널의 구독자는 무려 168만명 이상이며, 채널에 올라온 영상 중 4개 영상에서 위법물이 존재하는 것을 확인됐다. 


영상 속 주변 행인들의 얼굴을 '모자이크'처리하지 않은채 그대로 노출함으로써 초상권 침해와 관련해 문제가 된 것이다. 


초상권은 헌법 제 10조에 따라 모든 사람에게 인정되는 기본권이다. 


더불어 초상권 피해가 클 경우에는 명예훼손 등 형사적 책임까지 물을 수 있는 상황이 될 수 도 있다. 


한편, 걸그룹 블랙핑크가 미국의 대중문화 시상식인 '2019 E!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올해의 그룹', '올해의 뮤직비디오', '올해의 콘서트 투어' 3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광을 안아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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