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필무렵' 결말 무조건 해피엔딩? "마지막회 함께 본다" 공효진-강하늘 나이는

배연수 / 2019-11-13 08:37:32
▲(사진=ⓒ공효진인스타그램)

13일 ‘동백꽃 필 무렵’이 방영되며 마지막회 결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드라마 첫 회부터 죽은 여성의 팔목이 등장해 관심을 모은 '동백 꽃 필 무렵'은 전작 쌈, 마이웨이’ ‘백희가 돌아왔다’ ‘도도하라’ 등을 집필한 임상춘 작가 신작이다.


 


지난주 방송에서 동백이가 까불이에게 쫓기는 등 극적인 장면이 연출돼 결말에 관심이 쏠리는 상황. 누리꾼들은 이에 대해 무조건 해피엔딩을 맞을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 앞서 임상춘 작가는 ‘쌈 마이웨이’ 집필 당시 “내 드라마에서 비극은 없을 겁니다"라며 "사는 것도 텁텁한데 드라마에서라도 항상 행복한 이야기를 쓰고 싶어요"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동백꽃 필 무렵’은 총 40부작으로 오는 21일 마지막회가 방영된다. 뉴스1 보도에 따르면 ‘동백꽃 필 무렵’ 출연진들은 오는 20일 강원도로 MT를 떠난다.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MT에서 '동백꽃 필 무렵' 마지막회를 함께 시청할 전망이다.


 


공효진 실제 나이는 40세, 강하늘 나이는 31세로 두 사람은 9살 나이 차이가 난다.


 


매회 아름다운 풍경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는 경북 포항에 위치한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로, 충남 보령 일대와 충복 영동에 위치한 심천역 등에서 촬영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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