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동백꽃 필 무렵’ 스페셜 편이 방영되며 손담비와 강하늘의 폭소 영상이 재조명됐다.
최근 손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늘아 넌 역시 천사야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동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손담비와 강하늘이 카메라를 바라보며 케미를 드러내고 있다.
강하늘은 "우리 향미 누나를 추억하며 노래 한 번 띄우겠다”라며 김범수의 ‘보고싶다’를 열창해 손담비를 폭소하게 했다. 이어 "누나 고생 했어. 죽지마”라며 귀여운 표정을 지어보여 팬들을 웃음짓게 했다.
영상을 접한 가수 백지영은 "저장"이라는 댓글을 달며 웃음 이모티콘을 덧붙였고, 함께 출연한 지이수는 “아 언니 웃음 소리 또 듣고 싶어요”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손담비는 올해 나이 37세로 지난 2007년 가수로 데뷔, 2009년 드라마 ‘드림’을 시작으로 ‘빛과 그림자’ ‘가족끼리 왜 이래’ ‘미세스 캅2’ ‘마녀의 법정’ 등에 출연했다.
공효진 나이 40세, 강하늘 나이 31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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