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제유황오리가든, 26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

임종현 / 2019-12-02 17:56:00

 


임제유황오리가든이 26년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해 고객들에게 다가왔다고 2일 밝혔다.


 


오랜 시간 그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면서 많은 고객들이 찾아 가는 맛집은 특별한 비결이 있다. 맛은 물론 그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성과 친절한 서비스는 두말 할 것 없다.


 


외식 산업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너도나도 맛집 타이틀을 걸고 다양한 음식점들이 오픈을 하는 추세지만, 수명은 그리 길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대구 팔공산에서 오리불고기 맛집으로 최고의 시설과 맛을 자랑하는 임제유황오리가든이다. 맛은 물론 건강에도 좋은 음식으로 고객들의 입맛을 저격한 이곳은 오랜 시간 동안 운영이 되면서 굳건히 그 자리를 지킨 지역 토박이 맛집으로 유명하다.  


 


부담없는 식사가 가능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팔공산 맛집 임제유황오리가든은 5시간 동안 우려낸 육수로 진한 맛을 자랑하는 영양만점 오리우거지탕도 인기 메뉴 중 하나인데 가격도 8천원으로 저렴한 편이다.  


 


게다가 오리불고기와 오리우거지탕, 볶음밥까지 모두 함께 먹을 수 있는 메뉴는 1만2천원으로 누구나 편하게 든든한 한 끼를 채우고 가기 제격이다.


 


맛의 고장이라고도 불리는 대구에서 손꼽는 맛집으로도 꼽히는 데에는 이유가 있는 법. 대구 팔공산 맛집, 칠곡 맛집 등 다양한 닉네임이 있는 임제유황오리가든은 이미 알 만한 사람은 모두 다 아는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또한 다섯 가지 코스로 메인 생고기, 훈제 불고기, 식사, 칼국수, 곤드레밥까지 최상의 맛을 자랑해 제법 추워지는 날씨에 몸보신은 물론 맛있고 든든한 한 끼로 배를 채우고 싶다면 이곳을 방문해 보는 것이 좋다. 올 겨울 추위를 단 번에 잊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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