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이혼 후 소개팅을 가진 박연수가 화제다.
지난 방송에서 박연수는 박서준을 닮은 훈훈한 외모의 토니정 셰프와 첫 만남을 가졌다. 당시 박연수는 이혼 및 두 아이를 양육한다는 사실을 솔직하게 고백했고, 토니정은 “과거보다 사람이 더 중요한 것 같다. 제가 소개팅한 분 중 제일 예쁘시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설렘을 유발했다.
이후 박연수는 소개팅 이후 딸 지아의 반응을 언급했다. 박연수는 “아들은 과묵했다. 지아는 ‘엄마 멋있어’ 이 말을 해줬다. 멋있다는 말에 울컥했다"며 눈물을 참지 못했다.
이어 “정말 지아 눈에도 멋있게, 당당하게 보이는 게 감사했다. 당당하게 제 자리에 설 수 있어 기쁘다”며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연수는 올해 나이 41세로 지난 2006년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송종국과 결혼했지만 2015년 이혼 소식을 전했다. 정확한 이혼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김경란은 올해 나이 43세로 박은혜와 동갑이다. 모델 박영선 나이는 52세, 호란은 올해 나이 41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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