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이상 특정 지역에 머물고 싶어 하는 사용자와 집주인을 연결해주는 서비스를 하는 중장기 숙박 중개 플랫폼 미스터멘션에서 지난 30일 ‘제1회 마케팅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올해 처음 개최된 미스터멘션 마케팅 공모전은 20대의 제주도 한 달 살기 활성화를 위해 콘텐츠 기획 부문과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었다. 10월부터 한 달에 거쳐 전국에서 총 110여 개 팀의 기획안을 받아 우수작을 선발해 본선 진출 15팀을 선정, 지난 11월 30일 부산 센텀스카이비즈에서 최종 7팀에 상장 및 상금을 수여했다.
공모전 결과, 대상은 제주에살어리LATA팀(고려대 박준범外)이 차지했으며, 제주 한 달 살기를 하지 않는 20대 타깃을 두 부류로 나누어 ‘스타트업 협업’과 같은 컨셉에 맞는 마케팅 콘텐츠 전략을 제안하였다. 대상에 선발된 제주에살어리LATA팀은 100만 원의 상금과 아이디어 현장 적용 및 결과에 대한 리포팅에 대한 지원을 받게 된다.
최우수상은 짬바팀(고려대 장민봉外)이 차지했으며, ‘갓 전역한 군필자’를 세부 타겟으로 설정하여 제주도 한 달 살기가 군인에서 민간인으로 진정한 나를 발견하는 시작점을 만들어줄 수 있는 시간임을 알릴 수 있는 미스터멘션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제안했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40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미스터멘션 정성준 대표는 본선 PT 당일 축사를 통해 “이번 공모전에서 전국 각지에서 대학생의 제주도 한 달 살기와 미스터멘션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볼 수 있었다” 며, “공모전을 통해 주신 다양한 마케팅 아이디어와 전략들을 참고해 전 세계 중장기 여행을 활성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미스터멘션은 "change your lifestyle"를 비전으로 내세우며 평균적으로 7일 이상 장기숙박을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안전한 거래와 숙박비 피해가 없는 여행 경험을 만들어 주고 있다. 신뢰성 있는 숙박 중개를 위해 ‘수수료 0%, 안전거래 보장제, 최저가 보장제’와 같은 다양한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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