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결혼? 아기 먼저 갖고 싶다” 노브라 노출-3초 삭제 사진 연일 ‘키워드’

배연수 / 2019-07-12 12:03:04
▲가수 설리(사진=ⓒ설리인스타그램)

 


가수 설리가 결혼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놔 눈길을 끈다.


 


앞서 설리는 최근 방송된 ‘악플의 밤’에서 결혼에 대한 질문을 받아 관심을 모았다. 이날 설리는 “어렸을 땐 스무 살이 되자마자 하고 싶었다. 그런데 요즘은 결혼을 굳이 해야 하나 싶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결혼은 안 하고 아이 먼저 가지면 안 될까'라는 생각도 해봤다”며 “한편으로는 '내가 준비된 사람인가'라는 생각이 들고, 아이를 가졌을 때 몸이 변화하는 과정과 출산이 두렵기도 하다"고 소신있는 생각을 전하기도 했다


 


설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노브라 노출 영상을 게재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공개된 영상 속 설리는 분홍색 나시티에 검은 모자를 쓴 채 노브라로 길거리를 거닐고 있다. 이날 설리는 ‘노브라로 당당할 수 있는 이유’라는 누리꾼 질문에 “걱정 안 해줘도 된다. 나는 시선 강간하는 사람이 더 싫다”는 답변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설리는 올해 나이 26세로 지난 2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로 데뷔했다. 이후 걸그룹 ‘에프엑스’로 데뷔해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4년 최자와 2년 7개월동안 가요계 대표 공식 커플로 자리매김했지만, 바쁜 스케줄로 자연스럽게 소원해지면서 결별 수순을 밟았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