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록기 부인 김아린, 미모+몸매에 직업 뭐길래? “합석으로 만나, 부모 동의도 없이?”

배연수 / 2019-07-12 14:13:30
▲홍록기 김아린(사진=ⓒ인스타그램)

 


12일 ‘TV는 사랑을 싣고’에 개그맨 홍록기가 출연하며 그의 아내 김아린 또한 화제가 되고 있다.


 


홍록기는 과거 ‘좋은아침’에 아내와 함께 등장해 두 사람의 첫만남을 고백한 바 있다. 이날 공개된 아내 김아린은 모델 출신답게 날씬한 몸매와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했다.


 


이날 홍록기 아내 김아린은 “8년 전 친한 언니와 게장 집에 갔는데 옆에 홍록기가 밥을 먹으러 왔더라. 합석을 해서 친분을 쌓았다”며 첫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그때 만났던 언니가 ‘너희 둘이 만나라’며 홍록기를 넘겨주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홍록기는 “그때는 연인이라기보다 말이 잘 통하는 동생이었다. 그래도 예뻐서 여자 느낌이 없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홍록기 어머니는 이날 방송에서 아들이 자신과 상의도 없이 결혼을 발표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어머니는 “망치가 때린 것처럼 멍해지더라”며 “하지만 지금은 결혼을 안 하고 있던 아들을 데려가 준 며느리에게 고맙다. 아들이 다른 일을 하고 있다고 해도 안심이 된다”며 며느리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홍록기 김아린은 지난 2012년 결혼해 7년만에 시험관 시술로 어렵게 아들 루안이를 품에 안았다. 홍록기는 올해 나이 51세, 아내 김아린은 40세로 두 사람은 11살 나이 차이가 난다.


 


김아린은 모델출신으로 과거 KBS2 프로그램에서 리포터로 활약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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