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간판 예능 프로그램 MBC ‘나 혼자 산다’에 비파주 담그는 모습이 전파를 타 시청자들 사이에서 비파가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금 생소한 과일인 비파는 주로 아열대 지역에서 재배되는 과일로 생김새는 무화과를 닮았으나 실제로 살구와 더 비슷하며 과일의 즙과 풍미가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잘 익은 과실은 복숭아보다도 더욱 달고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고 전해진다.
한편 이날 방송을 시청한 누리꾼들은 너도나도 비파주를 만들기 위해 현재 SNS에서 비파 구매를 서두르고 있다.
이에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는 곧 비파도 품절 대란이 일어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한편 비파는 동의보감에도 등장하는데, 성질이 차고 맛이 달며 오장의 기를 다스려 오장을 윤택하게 하고 폐의 병을 치료한다고 기록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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