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 열애설 상대 누구? "빚 쌓여 배우 생활 그만두지 못해" 생활고 고백

배연수 / 2019-07-13 10:00:50
▲배우 성훈 송지은(사진=ⓒOCN)

 


12일 ‘나혼자산다’에 배우 성훈이 출연하며 과거 어려웠던 시절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달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한 성훈은 배우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설명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성훈은 “공부하기 싫어서 수영을 시작했다. 남들보다 못했다. 대회에 나가서 입상하는 정도였다. 잦은 부상과 수술로 수영을 못하게 됐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 이후에 '내가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생각을 하다가 연기를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이후 성훈은 ‘신기생뎐’의 아다모 역으로 배우 데뷔에 성공했지만 한동안 공백기에 시달려야 했다. 성훈은 “공백기에 빚이 쌓였다. 빚이 쌓이니 배우 생활을 그만두지 못했다. 그래서 '하는 데까지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연기를 했고 계속 빚이 쌓여갔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그러면서 “지금은 많이 좋아진 상태”라며 “어느정도 다 갚았다”고 덧붙이며 활짝 웃어 보였다.


 


한편 성훈은 올해 나이 37세로 2017년 종영한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에 함께 출연한 송지은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해 당시 성훈 소속사는 “송지은은 ‘애타는 로맨스’를 촬영하면서 알게 된 동료이자 친한 동생일 뿐이다.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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