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연구가 심영순, 전현무에게 쌍욕을? '천만배우' 하정우에게도 굴욕 선사 "나물캐고 싶어"

박지훈 / 2019-07-13 10:07:18
(사진출처=ⓒSBS 홈페이지)

요리연구가 심영순이 KBS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촬영하던 도중 전현무에게 독설을 퍼부어 주목되고 있다.  

심영순은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요리연구가계의 대모로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 많은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심영순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전현무가 아직 결혼을 못했다는 말에 "돈이나 몸매만 보지 말라더니 XX이 따로 없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전현무가 "예능 14년 만에 이런 말은 처음 듣는다"라며 당황해 했다. 

심영순은 당시 방송에서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는 등의 돌발 행동을 하면서 출연자들을 당황케 했다 

심영순은 한편 '심영순 요리연구소'에 하정우를 데리고 오겠다는 김용건의 캐스팅 소식을 접하고도 무덤덤한 반응을 보였다.  

알고 보니 심영순은 하정우를 몰랐던 것이다. 심영순은 하정우에 대해 "그냥 베우라고 그러던데"라며 "같이 나물 캐러 가고 싶다"고 말해 하정우에게 굴욕을 선사했다.  

심영순은 현재 '심영순 요리연구소'를 운영하면서 한국 요리를 연구하고 있다. 심영순의 딸들도 요리연구가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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