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동상이몽2’를 통해 최근 근황을 전한 한영수 신영수 부부가 화제다.
앞서 ‘동상이몽’ 방송에서 두 사람은 여전히 신혼다운 결혼 생활을 공개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날 한고은은 “항상 신랑한테 당신은 하느님이 보내준 선물이라고 말한다. 오래 살 거라고 말한다. 선물을 누리면서”라고 말하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신영수 또한 “아직도 달달하다고 생각한다”며 “회사에서는 싫어하겠지만, 퇴근 시간이 기다려진다. 내를 보고 아침에 흠칫 놀란다. 예뻐서 놀랄 때가 있다”고 말해 주위에 부러움을 유발했다.
두 사람은 춘천 데이트를 떠나며 첫만남을 회상하기도 했다. 신영수는 한고은의 ‘우리 첫 키스가 언제인지 확인해봐’라는 말에 “23일에서 24일로 넘어가는 새벽이었다. 여보 되게 잘했다. 기억 안 나지만 잘했다"고 말해 패널들을 의아하게 했다.
이어 공개된 신영수 핸드폰에는 한고은과 함께 한 모든 데이트들이 빼곡이 적혀있었다. 그는 "그냥 해시태그 정도로 개인 노트에 저장을 한다. 첫 만남부터 하다 보니까 그렇게 저장을 하게 됐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한고은은 올해 나이 45세, 남편 신영수는 41세로 두 사람은 4살 나이차이가 난다. 신영수 직업은 홈쇼핑MD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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