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클럽’ 성유리, 남편 안성현 이전에 결혼설 휩싸인 의외의 상대? “어머니가 좋아 하셨다”

배연수 / 2019-07-15 20:31:25
▲성유리 남편 안성현(사진=ⓒK STAR )

 


지난 14일 JTBC ‘캠핑클럽’이 방송되며 성유리와 남편 안성현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성유리는 잠들기 전 남편 안성현에게 전화해 달달한 애교를 부리며 “뭐해?”라고 근황을 전하는 등 신혼부부다운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성유리 남편이 실검에 등극하는 등 연일 화제를 모았다.


 


1세대 아이돌 ‘핑클’ 출신 성유리는 올해 나이 39세로 지난 1998년 핑클 1집 앨범 ‘Blue Rain’으로 데뷔했다. 이후 동갑내기 프로골퍼 안성현과 4년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결혼에 골인했다. 슬하에 아기는 없다.


 


앞서 성유리는 지난 2010년 가수 김건모와 극비 결혼설 루머로 세간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이후 ‘힐링캠프’에서 만난 두 사람은 루머를 의식한 듯 어색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이에 김건모는 “한참 핑클 할 때 보고 처음 본다”며 딱 잘라 말했다. 성유리 또한 “아프리카에 우물 파주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케냐에 다녀왔다. 매니저 실장님과 함께 갔는데 결혼설을 확인하려고 전화하자 매니저가 연락두절이었던 거다"며 "전화를 안 받는 거 보니 ‘맞구나’ 싶어서 퍼진 거다. 선배님 못 본지가 10년이 넘었다"고 해명했다.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했던 김건모 어머니 또한 며느리감으로 성유리를 콕 집어 말하기도 했다. 과거 방송에서 김건모 어머니는 ‘원하는 며느리 이상형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난 딱 한 사람만 원한다. 성유리 같은 색시. 어느 프로그램에 나와서 성유리가 자기는 결혼하면 일을 그만두고 아이만 셋 낳아서 집에서 살림 잘 할거라고 했다. 그런 색시가 좋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캠핑클럽’에서는 성유리 외에 이효리, 옥주현, 이진도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효리는 지난 2013년 제주도에서 가수 이상순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이진은 금융계에 종사하는 6살 연상 남편과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려 현재 뉴욕에서 생활하고 있다. 옥주현은 결혼은 하지 않은 싱글이다.


 


이효리는 올해 나이 41세, 옥주현과 이진은 40세, 성유리는 39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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