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냉장고를 부탁해’에 배우 안재홍 천우희가 등장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천우희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인남우후보 대세남녀이고싶은 안재홍 천우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려 이목을 끈 바 있다. 당시 공개된 사진 속 안재홍과 천우희는 다정히 서서 카메라를 바라보며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두 사람은 내달 9일 방영 예정인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춘다. 드라마 ‘멜로가 체질’은 서른 살 여자 친구들의 고민, 연애, 일상을 그린 코믹 이야기를 줄거리로 한다. 안재홍 천우희 외에 전여빈, 한지은, 공명 등이 출연한다.
한편 안재홍은 지난 2016년 5세 연하 연기자 지망생 대학교 후배와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바 있다. 당시 소속사는 안재홍이 대학 후배와 2년째 열애중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건국대학교 선후배 사이로, 여자친구는 연극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안재홍은 올해 나이 34세로 지난 2009년 영화 '구경'으로 데뷔했다. 이후 2016년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천우희는 올해 나이 올해 나이 33세로 지난 2004년 영화 '신부수업'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허브’ ‘마더’ ‘써니’ ‘우아한 거짓말’ ‘한공주’ ‘타짜’ ‘카트’ ‘손님’ ‘뷰티인사이드’ ‘해어화’ ‘곡성’ ‘어느날’ ‘우상’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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