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수경이 오랜만에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하며 그동안 못 풀었던 이야기를 꺼내 화제가 되고 있다.
전수경은 나이가 54세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탱탱한 피부와 늘씬한 몸매로 시청자들과 출연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배우 전수경은 현재 남편인 에릭 스완슨과 재혼해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 전수경의 남편 에릭 스완슨은 호텔리어로 국적은 한국계 미국인이다. 전수경은 지금의 남편과 지난 2014년에 결혼했다.
한편 배우 전수경이 재혼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전남편과의 이혼 사유가 주목되고 있다.
배우 전수경은 뮤지컬 배우 주원성과 지난 1993년 뮤지컬 배우 주원성과 결혼했으나 2008년에 이혼을 맞았다. 이혼 사유는 사업의 실패, 성격 차이 등이 언급됐다.
배우 전수경은 시험관 수술로 어렵게 얻은 쌍둥이 딸과의 이혼 후 근황을 방송에서 이야기한 바 있다.
배우 전수경은 이혼 후 두 딸을 홀로 키웠을 당시 방송에서 "아이들에게 너무 갑작스런 변화가 느껴지지 않게끔 노력했다"며 "이혼 전부터 아이들에게 '많이 싸우는 것이 좋겠어? 따로 사는 것이 좋겠어?'라고 물었다"고 이야기하며 이혼 당시의 상황을 회상했다.
배우 전수경의 쌍둥이 딸들은 어린 나이에도 전수경의 상황을 이해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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