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개바지 실제 비주얼에 '헉' 엉덩이 그대로 노출.. '아내의 맛' 함소원 시어머니 "진화와 나이차이 2~3살 정도인줄"

박지훈 / 2019-07-17 08:17:59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어제(16일)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과 함소원의 시어머니가 의견 차이를 보여 많은 이들을 긴장케 했다.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은 딸 혜정에게 기저귀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함소원의 시어머니는 짜개바지를 입혀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대립을 이뤘다.  

이에 짜개바지의 정체를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짜개바지란 대소변을 잘 가리지 못하는 어린 아이들에게 입히는 바지로 중국어로 짜개바지는 '카이탕구'라고 부른다.  

짜개바지는 아기가 조금씩 걷기 시작할 때 대소변을 가리기 위해, 혹은 쉽게 대소변을 처리하기 위해 입힌다.  

짜개바지는 엉덩이 부분이 노출돼 있기 때문에 아이들의 대소변을 해결하기 위해 일일이 바지를 벗기지 않아도 된다.  

또한 짜개바지는 기저귀와 달리 엉덩이가 막혀 있지 않아 엉덩이 통풍에도 도움이 된다.  

짜개바지라는 중국말은 죽마고우를 뜻하기도 한다.  

한편 함소원의 시어머니가 함소원과 진화의 나이차이에 결혼을 망설였다고 고백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함소원의 시어머니는 '아내의 맛'에서 "기껏해야 두세 살 많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열 몇 살이 더 많다는 거야"라며 "그것까지도 어쩔 수 없이 받아들였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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