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상우가 오늘(17일) MBC 수요일 예능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다.
이에 덩달아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알려진 김소연 이상우 부부가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김소연 이상우 부부는 지난 2017년, 연애 7개월 만에 초고속 결혼식을 올려 많은 팬들의 축하를 받기도 했다.
두 사람은 MBC 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어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편 이상우 아내 김소연은 과거 SBS 일요일 예능 ‘미운우리새끼’에 게스트로 출연해 남편 이상우와의 비하인드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당시 김소연은 "이상우는 항상 똑같은 옷을 입고 왔다”고 언급하며 “목이 늘어난 티셔츠에 구멍 뚫린 슬리퍼를 8개월 내내 신었다. 연애를 시작하고도 그 복장 그대로 나왔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소연은 “오히려 그런 모습이 허례허식도 없고 자신감 있어 보여 끌렸다"고 이상우와의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김소연은 남편 이상우에 대한 장점으로 "남편 이상우는 매우 가정적이다. 밖에 나가면 날 위해 하다못해 만두라도 하나 사온다"고 말하며 남편 이상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두 사람은 1980년 생으로 올해 40세 동갑내기다. 0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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