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 “강제 키스+신체 접촉까지?” 신고 시점 두고 갑론을박…이민우 강제추행에 전진이 한 말?

이강수 / 2019-07-17 13:10:58
▲신화 멤버 이민우와 전진 (사진=ⓒ 인스타그램)

신화 멤버 이민우가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이를 둘러싸고 많은 누리꾼들이 갑론을박 하고 있다.


 


이민우의 지인이라 알려진 피해 여성은 이민우와 술자리를 가진 뒤 오전 6시 45분경 인근 경찰서로 가 이민우를 신고했다.


 


이 여성은 이민우가 얼굴을 잡고 강제로 입맞춤을 했으며 특정 신체 부위를 만지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민우는 이 같은 신고 내용에 대해 오해에서 벌어진 해프닝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많은 누리꾼들은 여성이 술자리를 끝까지 다 마친 뒤 신고했다는 점을 들어 “신고 시점이 애매하다”, “왜 바로 신고하지 않았는지 의심스럽다”와 같은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같은 신화의 멤버 전진은 이 사건과 관련, 자신의 라이브 방송을 통해 “민우 형에 대한 이런저런 기사가 보도됐지만, 여러분들은 끝까지 믿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팬들을 향해 “속상해하지 말라”며 “속상하지만 저는 민우 형을 믿는다. 여러분도 믿어주시면 오해는 풀릴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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