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진화나이차이? 남편 눈물→시어머니 한숨에, 함소원 “바꿔나가겠다” 인스타 응원 물결

배연수 / 2019-07-17 19:42:20
▲함소원 진화 부부(사진=ⓒ함소원인스타그램)
 

최근 ‘아내의 맛’에서 계속되는 부부싸움과 고부갈등으로 화제가 된 함소원이 입장을 밝혔다.


 


16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부갈등’ 관련 기사를 캡처하며 “방송 보니 제가 문제가 많은 걸 알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잘못을 인정하고 조금씩 바꾸어 나가겠다”며 “사람은 죽을 때까지 배워야 한다지 않나. 그 마음으로 살아가겠다”고 덧붙였다.


 


함소원 진화 부부는 최근 방송에서 육아 문제로 서로의 입장을 좁히지 못하고 마이크도 끈 채 크게 다툼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다. 지난 16일 방송에서는 시어머니가 딸 혜정이를 위해 중국아기 옷을 구입해 입혔지만, 함소원은 익숙하지 않은 모습에 미간을 좁히는 등 한국과 중국의 문화 차이로 냉담한 분위기를 형성하기도 했다.


 


이에 진화 인스타그램에는 “외국에서 어린 나이에 결혼하고 애낳고 생활한다는 게 얼마나 힘든 지 상상이 간다” “얼마나 답답하고 힘들까 안타까운 모습에 눈물이 났다” “이상적인 결혼생활은 아닌 것 같다” 등 당양한 응원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한편 진화는 올해 나이 26세, 함소원은 44세로 두 사람은 18살 나이 차이가 난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딸 혜정이를 출산 한 뒤 한국에서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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