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배우인 줄도 몰랐다" 오지은 남편 직업 뭐길래?...박하나 쌍둥이설에 "진짜 닮았네"

배연수 / 2019-07-17 22:16:00

 


▲오지은 남편 (사진=ⓒ오지은인스타그램)

17일 ‘라디오스타’에 배우 오지은이 출연하며 그의 남편 또한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017년 10월 오지은은 약 2년 열애 끝에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남편 직업은 재미교포 출신의 외국계 금융업 종사자로 알려졌다. 


 


오지은은 결혼 후 한 지난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당시 오지은은 “친구의 사촌이었는데 친구 부탁으로 제가 살던 동네를 소개해줬고 그때까지만 해도 부부의 인연이 될 거라는 생각은 하지 못했다”며 남편과 영국에서의 첫만남을 고백했다.


 


이어 "남편은 제가 배우인 줄도 몰랐다"며 "제 가이드 실력에 감동받았는지 매주 주말마다 왔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결혼은 신의 한 수였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앞으로가 기대된다"며 남편에 대해 애정을 드러냈다.


▲오지은 박하나(사진=ⓒ박하나인스타그램)

 


한편 오지은은 배우 박하나와 닮은꼴로 연관검색어에 빠짐없이 등장하곤 한다. 과거 박하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지은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드디어 만났다. 보자마자 하하호호. 서로의 존재를 알고 있었기에. 선배님 늘 응원하겠습니다"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오지은은 올해 나이 39세로 지난 2006년 SBS 드라마 '불량가족'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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