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이상우 나이 차이? "그때부터 좀 친해진 것 같다" 첫만남부터 비밀데이트 부작용까지

배연수 / 2019-07-17 22:34:01
▲이상우 김소연(사진=ⓒ김소연인스타그램)

17일 ‘라디오스타’에 배우 이상우가 출연하며 그의 아내 김소연과의 러브스토리가 눈길을 끌고 있다.


 


김소연 이상우 부부는 1년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백년가약을 맺었다. 김소연은 올해 나이 40세로 남편 이상우와 동갑이다. 두 사람은 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 발표 당시 김소연은 김상우와의 첫만남을 언급 관심을 모았다. 김소연은 “6년 전이었나. 어느 모임에서 이상우 씨와 잠시 인사를 아주 짧게 나눈 적이 있었다. 참 선하고 멋진 분이시구나 생각했는데 그 후 한 번도 마주칠 기회가 없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각자의 인연에 일에 소중한 시간을 보내다 다시 만났다. 워낙 신중하고 조용하신 분이라 친해질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잘 가는 떡볶이집이 이상우씨 사는 동네였다. 공통된 주제를 발견하고 그때부터 좀 친해진 것 같다"고 덧붙이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김소연은 지난 4월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비밀연애 당시 뜻하지 않은 부작용을 토로해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이날 김소연은 아침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무려 15시간 동안 데이트를 즐겼다고 밝히며 "50부작 드라마를 촬영할 때보다 이상우와 연애를 할 때 얼굴이 더 상했다”고 밝혀 주위를 폭소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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