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아침 프로그램에 '최할리'가 출연해 '최할리 나이' '최할리 결혼' '최할리 남편' 등도 주목을 받고 있다.
18일 최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차 안에서 찍은 자신의 셀카와 아침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한 이들과 찍은 사진까지 총 두장의 사진이다. 최할리는 "좋은아침 방송 후 많은 관심 감사해요 오늘도 고맙습니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이에 누리꾼은 "방금 보고 배움요"라고 댓글을 달았고 이어 최할리도 “도움이 되길요”라고 답했다.
최할리는 1994년도에 데뷔해 활발하게 활동한 방송인이다. 하지만 최할리는 1999년 결혼과 함께 방송을 떠나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갔다가 10년이 지난 후에야 얼굴을 드러냈다. 과거 SBS '백년손님 자기야'에 출연한 최할리는 돌연 방송계를 떠났던 이유에 대해 "당시 프로그램을 9개나 했는데 이러다 죽겠다 싶었다 일을 쉬기 위해서는 집에 큰 일이 생기거나 결혼하는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최할리는 "그때 남편을 만났고 만난 지 15일 만에 프로포즈를 받아 결혼했다"고 전했다. 최할리는 1969년생으로 올해 나이 51세다.
최할리는 18일 오전 SBS 교양프로그램 '좋은 아침'에 장가현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할리는 이날 방송에서 갱년기에 관련돼 "저도 갱년기 때문에 힘들었지만 지금은 다 극복한 상태"라고 털어 놓았다. 이어 최할리는 피부 관리의 비법으로 '속 건강'을 꼽으며 페이스 요가를 소개했다. 최할리가 공개한 페이스요가 방법은 먼저 입술을 한쪽으로 힘껏 당겨 반대쪽 볼을 강하게 부풀린다. 이 상태를 10초간 유지한 후 얼굴을 하늘 위로 향하게 해 목의 앞면을 늘린다. 그리고 부풀렸던 볼을 빨아들인 다음 10초간 유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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