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프로야구 올스타전이 코앞인 가운데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우천 취소가 될 가능성을 염려하는 야구팬들이 많다.
오늘과 주말인 내일 창원 NC 파크가 있는 마산 날씨를 보면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알려졌다. 2019 프로야구 올스타전이 우천취소될 경우 21일 오후 6시로 순연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
2019 프로야구 올스타전 일정을 보면 내일인 20일(토) 창원 NC파크에서 오후 6시에 열린다. 2019 프로야구 올스타전 중계채널은 네이버 스포츠, SPO TV, KBS N 스포츠, SBS 스포츠, MBC 스포츠 플러스다.
2019 프로야구 올스타전 팀 구성은 삼성·롯데·두산·SK·kt로 구성된 드림 올스타팀과 KIA·한화·키움·LG·NC로 구성된 나눔 올스타팀이다.
2019 프로야구 올스타전 투표 결과를 보면 드림 올스타 팀 중 올스타 베스트 12 선정에 들어간 선수로는 선발투수에 SK 김광현, 중간 투수에 SK 김태훈 마무리투수에 SK 하재훈, 포수에 삼성 강민호, 1루수에 SK 로맥, 2루수에 삼성 김상수, 3루수에 SK 최정, 유격수에 두산 김재호, 외야수에 SK 고종욱과 삼성의 구자욱, KT 강백호, 지명타자에 두산의 페르난데스가 높은 투표율을 차지했다.
나눔 올스타 중 올스타 베스트 12 선정에 들어간 선수로는 선발투수에 LG 윌슨, 중간 투수에 LG 정우영, 마무리투수에 LG 고우석, 포수에 NC 양의지, 1루수에 키움 박병호, 2루수에 NC 박민우, 3루수에 LG 김민성, 유격수에 키움 김하성, 외야수에 키움 이정후와 LG 김현수, LG 이천웅, 지명타자에 LG의 이형종이 높은 투표율을 얻었다.
2019 프로야구 올스타전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한편 오늘(19일) 창원NC파크에서는 오후 6시부터 2019 프로야구 올스타전 프라이데이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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