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19일) 무신사에서 스니커 대란을 일으켜 여러 브랜드의 운동화를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무신사에서는 노베스타, 아디다스, 나이키, 킨, 리복 등 인기 운동화 브랜드 제품들을 기존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오늘 무신사에서는 스니커 대란으로 타임 특가를 진행중이다. 오전 8시부터 무신사에서는 아디다스의 렉시콘 블랙을 비롯해 헤드, 반스, 휠라 등의 제품을 한정된 수량에 판매중이다.
이후의 무신사 스니커 대란 타임특가는 정오와 오후 4시에 열린다. 정오에는 아디다스와 테바, 커버낫 등의 제품을, 오후 4시에는 버켄스탁, 반스 등의 제품을 한정 수량만큼 저렴한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무신사는 불매 위기에 처해져 화제가 된 바 있다. 알고보니 일본 브랜드여서 그런 것이 아니라 건조가 잘 되는 양말을 인스타그램에 홍보하는 과정에서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사건을 희화화한 문구를 사용했기 때문이다.
이에 무신사는 사과문을 게재하고 EBS 소속 최태성 강사를 초빙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근현대사와 민주화 운동 교육을 실시했다. 이에 무신사는 네티즌들로부터 사과의 정석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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