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캠핑클럽’ 2회가 방영되며 경주 촬영지에 뜨거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날 핑클은 두번째 캠핑장소로 용담섬바위에 이어 경주 ‘화랑의 언덕’으로 캠핑카를 몰았다. 멤버들은 화랑의언덕에 도착하자 “여기 무슨 뉴질랜드야”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단석산 줄기에 위치한 화랑의 언덕은 과거 ‘오케이그린 캠핑장’으로 운영되던 곳이다. ‘화랑의 언덕’ 가는 법은 ‘OK(오케이)그린청소년수련원’을 검색 후 찾으면 된다.
멤버들이 아찔한 절경에 감탄한 ‘단석산’은 김유신이 단칼에 바위를 잘랐다고 해서 ‘단석산’이라 이름 붙었다. 경주에서는 가장 높은 산으로 일대에는 삼국통일의 원동력이 되었던 화랑의 호연지기 정신을 기릴 만한 유적지들이 많이 남아 있다.
한편 이날 이효리는 멤머들 ‘인생샷’ 남기기에 열정을 펼쳐 이효리 카메라 또한 관심을 끌었다. 방송 이후 누리꾼들의 이효리 카메라 브랜드로 ‘라이카 cl 모델’을 지목했다.
‘캠핑클럽’ 캠핑카는 나인캠핑카에서 제작된 쏠라티 캠핑카로 알려졌다. 차량 내부에 샤워실, 냉장고, 인덕션, 침대 등을 설치해 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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