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는 안현모가 알고보니 국민 프로듀서 중 한 명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안현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프로듀스x101' 최종회를 보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안현모는 이에 "다 계속 보고 싶....ㅜ 끝나_지나!"라는 글을 남기며 '프로듀스x101'의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했다.
안현모가 국민 프로듀서가 된 이유는 따로 있었다. 바로 '프로듀스X101'에 안현모 남편 라이머가 대표로 있는 소속사 브랜뉴뮤직의 이은상이 나왔기 때문이다. 이은상은 마지막 데뷔 멤버 X로 뽑혀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안현모는 지금의 남편 라이머와 6개월 간의 열애 끝에 2017년 9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안현모는 라이머와 짧은 만남끝에 결혼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결혼을 하게 된 가장 큰 원인은 남편이 엄청 밀어붙였기 때문"이라며 ""부모님도 남편을 좋아하고 시부모도 너무 좋은 사람이었다. 결혼을 안 하겠다 할 이유가 하나도 없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안현모는 서울대 언어학과를 나와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안현모는 SBS 기자, SBS CNBC 기자를 거쳐 현재는 통역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안현모의 나이는 35세, 라이머의 나이는 42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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