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중기와 송혜교가 결혼 1년 8개월만에 이혼이라는 마침표를 찍었다. 송중기와 송혜교의 이혼조정 절차가 마무리된 것이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이혼에 원만히 합의했다고 하며 오늘(22일) 법적인 절차가 최종적으로 마무리되면 부부에서 남남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만나 '송송커플'이라고 불릴 정도로 국내를 비롯해 아시아권 국가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송중기가 지난달 27일 언론을 통해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을 냈다는 사실을 알리면서 대중들에게 큰 충격을 줬다.
이에 송중기와 송혜교의 이혼 사유가 정확히 알려지지 않으면서 송중기와 송혜교를 둘러싼 각종 찌라시가 떠돌았다. 송중기와 송혜교의 사주까지 화두에 올랐다. 송중기와 송혜교의 이혼 사유는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이혼 이후 각자의 일에 충실하는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송중기는 영화 '승리호' 촬영을 진행중이며 영화 '보고타'의 출연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송혜교는 영화 '안나'의 출연을 앞두고 조율 중이며 최근 7월 11일 모나코에서 열린 쇼메 전시 ‘Chaumet in majesty; 1789년부터 이어온 황실 주얼리’ 오픈 기념 디너 행사에 아시아 앰버서더 자격으로 참석해 근황을 공개했다.
송중기의 나이는 올해 35세이며 송혜교의 나이는 39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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