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송커플' 송혜교와 송중기가 이혼 절차를 마무리해 남남이 됐다.
송혜교와 송중기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계기로 만나 2017년 10월에 결혼식을 올렸다. 하지만 송중기가 지난 달 26일에 이혼 조정 신청을 내면서 대중들에게 큰 충격을 줬다.
송중기는 당시 법률대리인을 통해 발표한 언론 보도 자료에서 이혼 조정 절차에 들어갔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앞으로 저는 지금의 상처에서 벗어나 연기자로서 작품활동에 최선을 다해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송중기와 송혜교의 이혼 귀책 사유가 송혜교에게 있다는 루머까지 나왔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지금까지 이혼 사유를 정확하게 밝히지 않고 있다. 송중기와 송혜교의 이혼 소식이 전해졌을 당시 송중기와 송혜교 관련 찌라시는 물론 '송중기 탈모 사진', '박보검', '송혜교 홍콩집', '송혜교 송중기 불화' 등의 루머가 떠돌았다.
한편 송혜교와 송중기의 이혼에 위자료 금액을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송혜교의 소속사 UAA코리아 측은 "양측 서로 위자료, 재산분할 없이 이혼하는 것으로 조정절차가 마무리됐음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현재 송혜교의 인스타그램을 보면 송중기와 함께 찍은 사진들이 삭제된 상태다.
한편 송혜교와 송중기의 근황을 보면 송중기는 영화 '승리호'를 촬영에 매진중이며 송혜교는 영화 '안나' 검토와 함께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셀럽으로 여러 해외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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