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인 함소원, 진화 부부의 일상이 연일 화제다. 동시에 '함소원 진화 나이차이' '함소원 나이' '진화 나이' '진화 직업' 등도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진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소년이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긴 그림을 게재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알러뷰" "화이팅" "역시 야경이 최고죠 너무 아름답네요" "저 별빛처럼 좋은 일들만 있을 거에요" "최고의 아빠 칭찬합니다" "설마 직접 그리신건가요?" "마음이 답답할 땐 속마음을 표현해야 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16일 방송된 아내의 맛에서는 딸 혜정의 육아 방식을 두고 함소원과 시어머니가 갈등을 겪는 모습이 그려졌다. 함소원 진화 부부는 시어머니의 권유로 데이트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지만 함소원은 딸 혜정이가 기저귀 대신 가랑이가 터진 중국식 짜개바지를 입고 있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고 시어머니가 자신이 씹던 음식을 먹이려는 모습을 저지하기도. 다음날 아침, 전날 함소원과 진화 부부에 대해 못내 섭섭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던 시어머니가 사라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방송 다음날인 17일 함소원은 자신의 SNS에 "방송보니 제가 문제가 많은 걸 알았습니다 잘못을 인정하고 조금씩 바꾸어 나가겠습니다"라며 "사람은 죽을 때까지 배워야 한다면서요 그 마음으로 살아가겠습니다"라고 적었다.
함소원 진화 부부는 한 사교모임에서 처음 만나 만남을 이어 온 것으로 전해진다. 함소원 진화 나이차이는 18세로 연예계 대표 연상연하 부부다. 함소원 나이는 1976년생으로 올해 44세다. 남편 진화는 26세다. 이들은 지난해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같은 해 12월 딸 혜정 양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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