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불타는청춘’에 배우 김윤정이 출연하며 그의 과거 이온음료CF가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다.
김윤정은 올해 나이 43세로, 과거 '뽀뽀뽀'의 뽀미 언니로 활약하는 등 수많은 드라마와 포카리스웨트 등 다수 CF에 출연해 청춘 배우로 인기를 누렸다. 결혼 이혼은 하지 않은 미혼이다.
이날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로 등장한 김윤정은 “회사에 월차를 쓰고 나왔다”며 깜짝 근황을 전했다. 이어 “친구가 10년 넘에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에 회사원으로 출근하고 있다. 내일까지 휴가다”며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앞서 구본승을 자신의 이상형으로 꼽힌 김윤정은 이날 방송에서 강경헌과 묘한 삼각관계를 형성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구본승은 “이상형 이야기에 나 보시자마자 팬이라고 하더라”라며 “호르몬 문제 없습니다”고 깨알 어필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강경헌은 “어디서 어필이야”라며 째려봤고, 이에 구본승은 “잠깐 화장실 좀 다녀오겠다”며 맞받아져 주위를 폭소케했다.
김윤정은 “전 되게 자상한 남자를 좋아한다. 말 많이 없는 스타일 좋아한다”고 이상형을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불타는청춘'에서는 정신과 전문의 양재진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김국진과 재혼한 강수지도 다시 한번 모습을 비춰 멤버들이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