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튜브' "헉소리 나는 광고 수익은?" 전세계 이모 삼촌 팬 사로잡은 비결 눈길

박경태 / 2019-07-23 13:37:13
보람튜브, 브이로그 또는 장난감 리뷰로 인기
(▲보람튜브 수익, 빌딩 등 화제 ⓒ보람튜브) 

‘보람튜브’의 채널은 ‘보람튜브 토이리뷰’ ‘보람튜브 브이로그’ ‘보람튜브’ 등 총 3개 카테고리로 나뉘어져 있으며 보람이는 6살 여자 어린이다. 보람 양의 유튜브 방송 ‘보람튜브’는 가족들과 함께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리뷰 영상이나 이를 닦는 흔한 일상도 담겼다. 보람튜브의 콘텐츠에는 한국어뿐만 아니라 영어, 아랍어, 일본어, 스페인어, 헝가리어 등의 댓글이 수천개 달린다. 보람튜브 브이로그의 구독자수만 1700만명이 넘는다.  

미국의 유튜브 분석 사이트인 소셜블레이드에 따르면 한국 유튜브 채널 중 광고수익 1위 채널은 아동 채널인 ‘보람튜브 토이리뷰’로 월 160만 달러(약 19억 원)로 추정됐다. 2위 업체 역시 보람튜브와 같은 계열의 ‘보람튜브 브이로그’로 150만 달러(17억8000만 원)로 추정됐다. 보람튜브 운영업체는 매달 최소 37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셈이다. 

23일 한 언론매체는 보람튜브 주인공 6살 보람이의 가족회사가 100억 가까운 강남빌딩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보람패밀리가 구입한 빌딩은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5층 빌딩으로 알려졌으며 시세는 95억원으로 알려졌다.  

한편, 누리꾼들은 “어린이들이 단순하게 장난감만 가지고 노는 것만 봐도 힐링이 되어서 그런가봐요” “보람튜브 정말 귀여운 보람이 삼촌 이모팬들이 애정해” “정말 대단한 어린이네요” “와 어린나이에 정말 부럽다” 등 보람튜브에 대한 의견을 덧붙였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