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김윤정이 자신의 이상형으로 구본승 꼽았다. 이에 구본승과 강경헌, 일명 '보니허니' 커플 사이에 위기가 발발할 것으로 보여졌다.
구본승은 1994년 22세의 젊은 나이에 '너 하나만을 위해'로 데뷔했고 당시 가수로서 여러 여성 팬들의 인기를 한 몸에 얻었다.
이후 구본승은 가수 활동과 더불어 연기 활동도 활발히 하면서 많은 팬들을 거느렸다. 구본승은 큰 키와 날씬한 몸으로 좋은 비율을 가지고 있는 데다 친근한 이미지까지 가지고 있어 1990년 중반에는 그 인기가 대단했다.
구본승의 학력은 조금 특이한데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명지대학교 작곡가 학사를 졸업했다.
구본승은 한동은 방송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다가 지난 2011년 아시아PGA골프협회를 설립해 골프의 대중화를 위한 골프 협회를 운영했다.
한편 구본승은 자신과 호흡을 맞췄던 배우들 가운데 이상형으로 배우 채림을 꼽았다.
구본승은 채림에 대해 "애교가 많고 생각이 깊다'며 채림을 칭찬했다.
'불타는 청춘'에서 활약중인 구본승과 김윤정, 강경헌의 나이를 보면, 구본승은 올해 나이 47세, 강경헌의 나이는 45세, 김윤정의 나이는 43세다. 구본승은 40대 후반이라는 나이 때문에 이혼을 했다는 오해를 많이 받지만 실제로는 결혼도 하지 않은 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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