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전지적참견시점’에 출연해 아낌없는 매력을 발산한 배우 박진주가 화제다.
앞서 박진주는 지난 2016년 ‘나혼자산다’에 출연해 엉뚱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당시 박진주는 “언니가 집에서 나가라고 해서 혼자 살게 됐다”며 취침 도중 러그 밑으로 기어 들어가 2차 취침을 하는 4차원 매력을 선보였다.
이어 “사실 제가 오래된 음식을 좋아하는 것 같다. 어제 먹다 남긴 게 더 맛있는 느낌이다. 치킨 한마리를 8일 동안 먹는다”며 음식들이 가득 찬 냉장고를 공개해 놀라움을 더했다.
한편 박진주는 올해 나이 32세로 지난 2011년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다리의 역습'으로 데뷔했다. 이후 ‘복면가왕’에 출연해 월등한 노래실력으로 한동안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최근엔 차기작으로 뮤지컬 영화 ‘영웅’에서 독립군들을 보살피는 귀엽고 발랄한 소녀 ‘마진주’역을 확정했다.
영화 ‘영웅’은 정성화, 김고은이 출연하며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일 년을 줄거리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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