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창 전부인, 김지연 이혼 사유? “재혼 소식 제일 먼저 알려, 축하해주더라” 정하나 직업?

배연수 / 2019-07-23 22:09:00
▲이세창 전부인 김지연(사진=ⓒSBS)

23일 ‘사람이 좋다’에 배우 이세창이 출연하며 전부인 김지연 또한 화제에 올랐다.


 


배우 이세창은 올해 나이 50세로 지난 1993년 MBC 특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지난 2003년 미스코리아 출신 김지연과 결혼식을 올렸지만 2013년 이혼소식을 전했다.


 


이혼사유에 대해 지난 2017년 이세창은 ‘좋은 아침’에 출연해 “돌이켜 보면 김지연 씨도 좋은 사람이었는데 서로 너무 달랐다"며 “가장 가슴 아픈 건 제가 결혼한 건 아는데 이혼한 건 사람들이 모를 때이다. 사람들이 전 부인과 딸 아이에 대해 물을 때마다 가슴이 아프다”고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이세창은 이혼 4년 뒤 2017년 13살 연하 아크로바틱 전문 배우인 정하나와 재혼에 골인했다.


 


당시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세창은 결혼 발표 전 전부인인 김지연에게 이 사실을 먼저 알렸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이세창은 “결혼 발표 전에 먼저 알리는 게 예의라고 생각했다. 혹여 전 부인에게 피해가 가지 않을까 걱정됐다”며 “그런데 너무 축하한다며 아이들한테는 자신이 잘 설득할테니 걱정 말고 행복하게 잘 살라는 문자를 받았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이세창은 지금의 아내 ‘정하나의 가장 예쁜 곳이 어디냐’는 질문에 “몸매”라고 답하며 “야하게 생긴 외모와 달리 소탈하다”고 반전 매력을 고백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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