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단기간 다이어트 관련 ‘새싹보리’의 인기가 뜨겁다. 새싹보리란 파종한지 7일 정도 지나 10~20cm 가량 자라난 어린싹을 일컫는다. 동시에 ‘새싹보리 효능’, ‘새싹보리 키우는 법’, ‘새싹보리 부작용’ 등도 주목을 받고 있다.
새싹보리는 간 기능 개선에 효과적이다. 새싹보리의 사포나린 성분이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기 때문. 이에 새싹보리 효능은 ‘간에 좋은 음식’으로 축약할 수 있다. 열대야로 잠을 설쳤다면 새싹보리가 간의 피로를 줄이는데 효과적일 수 있다. 또한 새싹보리는 ‘염증에 좋은 식품’이다. 새싹보리 속 염증 해독제 크로로필 성분 때문인데 식물의 엽록소는 세포노화 방지 및 염증 제거 염증에서 시작되는 각종 질병 예방에 탁월하다.
새싹보리는 ‘단기간 다이어트’ ‘기초대사량 높이기’ ‘다이어트 방법’ 등으로도 효과적일 수 있다. 여름철은 운동이 힘든 계절이지만 새싹보리 속에는 근육량을 지키는 가바 성분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 아미노산의 일종인 가바는 쌀눈 및 곡물에 함유된 성분으로 뇌파를 안정시켜 학습능력을 증진하고 다이어트 호르몬 아디포넥틴을 자극해 체지방 빼는 법, 뱃살 빼는 법, 근육량 증가 등 기초대사량 높이기에 탁월하다. 이밖에 새싹보리분말은 혈관에 묵은 노폐물을 제거하는 것은 물론 혈관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방지에 ‘고혈압에 좋은 음식’, ‘당뇨에 좋은 음식’으로 탁월하다.
새싹보리는 시중에 판매되는 분말을 활용해 간편하게 섭취가 가능하다. 물, 우유, 두유 등의 음료에 희석해먹거나 쓴 맛을 고려해 주스와 함께 먹어도 좋다. 만약 새싹보리분말을 바나나, 우유 또는 요거트, 꿀과 함께 믹서기에 넣고 갈면 새싹보리 분말가루 해독 주스가 완성된다. 이는 아침식사 대용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새싹보리 효능을 얻기 위해서는 열에 약한 새싹보리 성분이 손실되지 않도록 뜨거운 물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새싹보리분말은 물 1컵에 분말 1티스푼이 적당하며 하루 최대 10g이하가 권장량이다. 하지만 새싹보리분말 과다 섭취시에는 알레르기 반응, 복통, 설사, 구토, 두통 등 새싹보리 부작용이 따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임산부와 수유부도 새싹보리 효능보다는 부작용을 고려해 전문가와의 상담 한 후, 섭취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