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비’ 무슨 노래길래? ‘영재발굴단’ 스튜디오 눈물바다로 만들어…정동원 군 안타까운 사연 화제

이강수 / 2019-07-24 22:38:02
▲’영재발굴단’에 출연한 정동원 군 (사진=ⓒ SBS 홈페이지)

오늘(24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한 트로트 신동 정동원 군의 안타까운 사연이 밝혀져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정동원 군이 세 살 때 부모님이 이혼하고 할아버지 밑에서 자랐다. 할아버지의 영향으로 트로트에 빠지게 된 트로트 신동 정동원 군은 어린 시절 받은 상처를 트로트로 극복해, 점차 밝은 모습을 되찾았다고.


 


이후 할아버지와 전국의 공연장을 돌며 재능을 키워왔다. 그러나 그런 할아버지가 며칠 전부터 목의 통증을 호소해 자리를 비우게 됐다.


 


그런데 예상했던 것보다 할아버지의 병세가 심각하다는 것을 알게 된 동원 군은 할아버지만을 위한 노래를 부르고 싶다고 입을 열어 ‘할아버지를 위한 콘서트’를 열었다.


 


방송에서 동원군은 할아버지 앞에서 ‘눈물비’를 열창, 스튜디오는 물론 방송을 시청하는 시청자들의 눈물을 자아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방송을 시청한 누리꾼들은 “어쩜 가사가 동원군과 할아버지 이야기라 더욱 눈물났다”, “펑펑 울면서 시청했다”, “동원군 항상 응원할게요 파이팅!”과 같은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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