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삼계탕 레시피 ‘화제’ 다가올 말복 날짜는? 무더위에 이색 보양식 ‘등장’ 그 맛은?

이강수 / 2019-07-25 01:00:17
▲냉삼계탕이 화제다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지난 23일, 일년 중 가장 덥다는 대서를 지나 다음달인 8월 11일이면 말복을 맞게 된다.


 


이에 덩달아 이색 보양식은 냉삼계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무더위를 잡아줄 이색 보양식 냉사계탕의 레시피는 간단하다.


 


먼저 닭의 목과 꼬리부분을 제거한 뒤 깨끗하게 씻어 물과 통마늘, 양파, 대파, 통후추, 닭을 넣어 40분 정도 끓인다. 닭이 다 익으면 꺼내 식혀주고 육수는 체에 걸러 냉장고에 넣어 식힌다.


 


이 육수에 식초와 설탕, 간장, 소금을 넣어 간을 한다. 이후 오이와 파프리카, 당근, 양배추, 계란 지단 등을 얇게 썰어 고명을 손질한다.


 


이후 차갑게 식힌 닭과 육수를 담고 고명을 올려주면 맛있는 냉삼계탕이 완성된다.


 


한편 냉삼계탕 레시피가 화제를 모으면서 많은 누리꾼들이 그 맛을 궁금해하고 있다. 온라인 상에서는 “이열치열도 좋지만 요즘 같은 무더위에는 냉삼계탕이 최고”,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맛있어서 놀랐다”, “이번 말복은 냉삼계탕으로 만들어 봐야겠다”와 같은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