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어게인3 '임헌일' "동네 한바퀴 함께 걸어요" SNS 속 최근 근황은? …나이 및 소속그룹 등 정보

박경태 / 2019-07-25 07:44:24
임헌일, 인스타그램 통해 팬들과 소통 중
▲(임헌일, 헨리 =ⓒ임헌일 인스타그램 )

최근 싱어송라이터 '임헌일'이 연일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임헌일은 자신의 SNS에 유튜브 채널에 새로운 동영상을 업로드했다고 밝혔다. 임헌일은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제 유튜브 채널에 새 영상이 독일 괴팅겐 동네 한바퀴 함께 걸어요"라고 적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채널에는 '바람이 불어오는 소리' '시원하게 내리는 소나기' 등의 소리가 담긴 ASMR을 비롯해 임헌일이 직접 작곡한 음악이 게시돼 있다.  
지난 19일 JTBC '비긴어게인3'가 첫 방송, 이날 임헌일은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았다. 지난 시즌 '패밀리 밴드'로 활약했던 박정현, 하림, 헨리, 수현에 이번 시즌에는 가수 김필과 기타리스트 임헌일이 뉴페이스로 합류한 것. 이날 방송에서 임헌일은 박정현과 함께 덕수궁 돌담길에 방문, 깜짝 버스킹 공연을 펼쳤고 훌륭한 기타 연주는 물론 아름다운 음색에 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박정현, 하림 등은 임헌일을 향해 "아티스트가 함께하고 싶은 아티스트" "섹시한 목소리" 등 다양한 찬사를 보냈다. 

임헌일은 2004년 제15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음악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임재범, 박효신, 김동률, 이소라 등 선배 뮤지션들의 콘서트나 앨범에 참여하며 이름을 알렸다. 임헌일 나이는 올해 37세이며 아이엠낫, 메이트, 브레멘이라는 그룹에 소속돼 있는 가수다. 가수 임헌일은 기타리스트 뿐만 아니라 싱어송라이터로 꾸준히 음악의 길을 걷고 있다.  

한편, 누리꾼들은 “임헌일 씨 완전 팬입니다” “진짜 목소리 듣고 깜짝 놀랐다” “이번 비긴어게인3 뭔가 음악적으로 더 성숙해졌을 듯” “임헌일 씨 출연 반가워요” “노래 부를 땐 더욱 매력적인 목소리” 등 임헌일에 다양한 반응을 보냈다. JTBC ‘비긴어게인3’ 방송시간은 금요일 밤 9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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