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해피투게더4’에 개그우먼 정주리가 출연하며 과거 남편과의 에피소드가 재조명되고 있다.
정주리는 과거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남편과의 깜짝 에피소드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정주리는 “남편이 혼인신고를 안 해줘서 남편 손을 붙잡고 가서 혼인신고를 했다”며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남편이 '1년 지켜보자'고 하더라. 뱃속에 아기가 있는데 뭘 더 지켜보냐. 그래서 내가 데려가서 했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은 ‘남편이 놈담한 거겠죠’라며 분위기를 반전시키려 했지만, 정주리는 울산이 된 얼굴로 “진짜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정주리는 올해 나이 35세로 지난 2005년 SBS 공채 8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지난 2015년, 7년 열애 끝에 한 살 연하 일반인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렸다. 슬하에 아들 셋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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